갑상선(암)에 좋은, 자궁암 치료제 하고초(꿀풀)의 효능과 복용법

갑상선(암)에 좋은 자궁암 치료제 하고초(꿀풀)의 효능과 복용법

 

갑상선은 목이 튀어나온 정중앙 부분 아래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장기로 신체 내분비 기관인데, 인체 모든 기관의 신진대사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혈액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흔히 말하는 갑상선암은 유두암으로 전체 환자의 90~95%가 해당하며, 갑상선 암은 유두암으로 전체 환자의 90~95%가 해당됩니다. 또한 갑상선암 환자의 1%에 해당하는 역성암은 발병 1년 내 90% 이상 사망합니다.

 

갑상선 수술받은 환자들은 평생 호르몬을 투여해야 하고 재발하면 항암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항암 치료 대신 “방사선 동위원소(방사선 항암 약물)” 치료합니다.

 

꿀풀(하고초)

 

 

갑상선에는 좋은 꿀풀을 봄에 따서 차 또는 효소로 먹으면 좋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에 좋은 하고초(꿀풀)의 효능과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풀은 아이들이 꽃을 따다가 꿀을 빨아먹던 ‘‘꿀 투성이 꽃’입니다. 그래서 이 풀을 ‘꿀방망이’라고 부르는데요. 자줏빛으로 핀 뒤 한여름에 갑자기 말라 갈색을 띠다가 검게 말라죽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시들어 죽는 풀’이라는 뜻으로 ‘하고초’라고 합니다. 또는 화살을 넣는 화살통을 닮았다고 해서 ‘재초’라고도 합니다.

 

하고초는 전국의 야산이나 풀밭, 높은 밭에서 흔히 자라는데요. 전초, 새순이나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합니다. 6~9월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수확한 뒤 세척하고 그늘에서 말리는데, 최근 화단에 심는 화초로 인기를 얻고 있고 몇몇 지방에서 약용 목적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합니다.

 

 

 

효능

꿀풀(하고초)은 종기, 이뇨, 결핵성경부림프선염, 유방암, 갑상선종, 간염, 혈붕, 산결, 대하, 고혈압에 효능이 있고 간에 좋다고 합니다.

 

전통의서 ‘본초학’에서 “꿀풀은 쓴맛이 나며 나력(종창)에 좋다”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고초는 와송, 느릅나무, 꾸지뽕과 함께 4대 항암 약초인데, 하고초는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주로 피부 질환에 좋고, 암, 염증, 갑상선암, 유방암, 종기, 옹종, 염증, 이뇨, 암세포 억제, 고혈압, 소화불량, 기침, 가래에 쓰입니다.

 

 

 

하고초 관련 특허 자료

꿀풀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암제 조성물

본 발명은 꿀풀의 메탄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암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건강식품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꿀풀 추출물은 자궁암, 결장암, 전립선암 및 폐암 세포주에 대한 증식 억제 활성을 나타내면서도 정상세포에는 낮은 증식 억제 활성을 가지기 때문에 상기 암 질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공개번호: 10-2010-0054599, 출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간의 열을 떨어뜨린다.

‘간화’란 간의 기운이 극단적으로 항진되어 간 자체 기능의 균형이 깨어져 온 병증으로 흔히 안면 홍조, 눈의 충혈 및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입이 쓰고 분노를 잘 일으킵니다.

또한 혀의 양쪽 가장자리와 혀끝이 붉고, 혹은 피를 토합니다. 명나라 때의 명의 ‘누영’은 눈의 통증 중 특히 밤에 눈의 통증이 심할 때 신기할 만큼 큰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소염 및 살균 작용이 있다.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약효가 강하다. 적리균, 티프스균, 녹농균, 노란색 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구균 등이 인체 내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유선염, 구내염, 간염, 급성 황달성 간염 등에 쓰입니다.

 

이뇨 작용이 있다.

이뇨제로서의 유효 성분은 꿀풀에 들어 있는 우르솔산입니다. 신장염, 방광염, 부종 등으로 인한 부기를 이뇨 작용을 통해 가라앉히는 데 쓰입니다.

 

응어리를 풀어준다.

특히 나력(경부임파선결핵)이나 마도창(경부나 액와의 나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영유(단순성 갑상선종)를 풀며, 항암 작용도 합니다.

쥐를 실험한 결과로는 자궁경부암에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폐결핵, 이하선염의 가래, 기침, 편도선염 등에도 좋습니다.

 

고혈압에 좋다.

단순하게 혈압의 수치만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수반되는 여러 증세도 경감시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장관의 연동운동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더위를 물리친다.

여름을 타는 병인 ‘주하병’을 다스리며, 신경 불안을 진정시킵니다.

 

동의보감의 효능

하고초(꿀풀)는 머리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며, 배 속에 생긴 덩어리를 깨뜨리고 영류로 기가 몰린 것을 흩으며 눈 아픈 것(목동)을 낫게 합니다.

 

한방 효능

간화(肝火)를 식히며 눈을 밝게 합니다. 또한 뭉친 것을 풀고 종기를 가라앉힙니다.

 

 

기본 복용법

하고초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가치가 높은데요. 한방에서 하고초 잎을 바싹 말린 것을 씁니다. 최근 약리 실험에서 항암 작용, 소염 작용, 항균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주로 나력에 좋고 종기, 염증, 암(갑상선, 복수암)에 쓰는데, 꽃이 갈색으로 시들 무렵인 8월 초에 전초를 채취해서 말린 후 약으로 씁니다. 또는 여름에 꿀풀의 꽃이 절반 정도 말랐을 때 지상부 전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씁니다.

 

증상별 복용 방법

간이 나빠 생기는 유방 뭉침

하고초 20g에 물 500cc를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 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십니다. 또한 간이 좋지 않아 눈에 핏발이 서고 종기가 날 때, 신장염, 방광염, 부종 등에도 좋습니다.

 

청소년기에 여드름

하고초를 하루에 20~40g씩, 600cc~800cc의 물을 붓고 끓여서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십니다. 사춘기에 통과 의례적으로 겪는 여드름이 아니라, 청소년기에 머리에 기름이 많아 두피에 더께가 앉고, 목 뒤부터 어깨까지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것이 자꾸 재발할 때 마시면 약효가 빠릅니다.

 

임파선 결핵

하고초 4kg과 하수오 1kg을 함께 끓인 후 건더기를 버리고, 약물만 계속 졸여 조청으로 만들어 1회에 밥숟가락으로 1 수저씩, 1일 2회 복용합니다.

 

영유(단순성 갑상선종)

하고초 30g을 500cc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십니다. 혹은 하수오 9g, 현삼 30g, 모려 60g을 배합해서 800cc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시면 더 좋습니다.

 

눈을 밝게, 머리를 맑게

말린 이삭 15g을 물 700cc에 넣어 끓기 시작하면 약하게 줄여 200~300cc가 될 때까지 달여 하루에 2회 나눠 마십니다. 차로 우려내거나 달여 마시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향부자, 국화, 현삼, 박하, 황금, 포공영 등을 배합합니다.

 

급성 결막염·유행성 각막염

하고초 15g, 국화 15g, 포공영 30g에 600cc의 물을 붓고 끓여 양이 절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십니다.

 

저절로 찬 눈물이 흐르는 눈의 통증

하고초 30g, 향부자 30g을 가루를 내 1회 3~4g씩, 1일 2회 따뜻한 물로 복용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어지럼·이명

하고초 30g, 결명자 30g을 600cc의 물에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먹습니다. 고혈압성 안질, 안화(비문증), 번열증, 불면증에 시달릴 때도 좋습니다.

 

변비·부종

하고초와 삼백초를 같은 분량으로 준비하여 섞어 달여 차처럼 마십니다.

 

그 외 이용법

결막염에는 하고초 20g을 달여 마시는 한편 달인 그 즙으로 눈을 씻는 것을 겸합니다.

또한 외상·음도 질환에 소독용 세정제로 쓰면 상처가 덧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구강염·편도선염에는 하고초 3~5g을 끓인 물로 양치합니다.

갑상선종 꿀풀, 황벽나무 껍질, 미역, 구릿대 각 4g을 함께 졸여 2주일간 환부에 바릅니다.

 

 

 

종류별 복용 방법

하고초 차

꽃이 시들 무렵 채취해 건조합니다. 머그잔에 뜨거운 물을 붓고 말린 꽃 1 큰 스푼을 넣어 우려낸 뒤 음용합니다. 또는 뜨거운 물에 끓인 뒤에 차로 마십니다.

 

하고초 술

전초 150g을 담금주 1.8리터에 담근 뒤 6개월간 숙성시켜 걸러내고 마십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위장 기능이 허약하여 잦은 소화불량·설사가 있을 때, 혹은 체온이 비교적 낮은 경우에는 비교적 낮은 경우에는 하고초를 함부로 쓸 수 없으므로 한의사와의 상담과 처방 후에 쓰도록 합니다. 또한 임산부는 꿀풀의 약용을 피합니다.